▲ 여자배구대표팀이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둘째 주 예선 라운드 4차전 폴란드전을 치르고 있다. (사진: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중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2위)이 폴란드(13위)에 완패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의 리미니 피에라에서 열린 대회 둘째 주 예선 라운드 4차전에서 폴란드전에 세트스코어 0-3(15-25 20-25 22-25)으로 패했다.
이날 대표팀은 레프트 표승주(IBK기업은행)가 9점, 라이트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8점을 기록했을 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대표팀 주장이자 에이스인 김연경(중국 상하이)은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은 이날 오후 7시 도미니카공화국과 다섯 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