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 나눔리더스클럽 동시 가입
▲ 박현경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사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 가운데 한 명인 박현경(한국토지신탁)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에 동시 가입했다.
경기 사랑의 열매는 박현경과 박현경의 팬클럽 '큐티플 현경'이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이 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리더스클럽에 한꺼번에 가입한 회원은 박현경과 '큐티플 현경'이 처음이라는 것이 경기 사랑의 열매 측의 설명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또는 약정한 기부자 모임이다.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이내 1천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면 회원이 된다.
지금까지 4천300만 원을 기부한 박현경은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박현경과 큐티플 현경'이 기부한 돈은 경기도 및 전북 익산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아동 언어치료 및 교육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