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추예성, 오지윤, 홍예리, 유정상 트레이너(사진: 대한테니스협회)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조윤정(씽크론아카데미) 감독이 이끄는 한국 14세 이하(U-14)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추예성(씽크론아카데미), 오지윤(양주DTA), 홍예리(서울양진초)로 대표팀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끝난 2023 ITF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결승에서 일본에 0-2로 졌지만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ITF 월드주니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 4강에서 호주를 차례로 물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