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이 18위로 한 단계 내려섰다.
17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이달 기준 여자 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랭킹 포인트 1천845.01점으로 아이슬란드(1천856.65점)에 이어 18위에 랭크됐다. 지난 3월 25일 순위(17위, 1천843.21점)보다 한 계단 내려간 순위다.
'부동의 1위' 미국(2천104.25점)은 이번에도 1위를 지켰고, 스웨덴(2천61.17점)과 프랑스(2천41.02점) 역시 2, 3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북한(1천940점)이 10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1천910.67점)은 13위, 중국(1천858.99점)은 16위에 올랐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오는 27일 평가전을 갖는 캐나다(2003.01점)는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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