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VO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하다 최근 불의의 연패를 당하며 라이벌 현대건설에 선두 자리를 내준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꺾고 선두 탈환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1(25-17 25-20 13-25 25-2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패에서 탈출한 흥국생명은 승점 39(14승 4패)를 기록, 1위 현대건설(13승 5패, 승점 41)과 격차를 승점 2로 좁혔다.
반면 3연패에 빠진 정관장(7승 11패 승점 24)은 5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