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사진: AFP=연합뉴스)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에이스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 시즌 두 번째 우승까지 1승 만을 남겨뒀다.
안세영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2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을 2-1(21-18 13-21 21-8)로 꺾었다.
지난 3월 전영오픈 준우승에 이어 4월 한국 오픈을 제패한 안세영은 이로써 3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