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공사 강경민(24번)이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광주도시공사는 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득점 선두 강경민이 8골, 4도움을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경남개발공사에 22-20, 2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개막 8경기 연속 무패(7승 1무) 행진을 이어간 광주도시공사는 2위 삼척시청(6승 1무 1패)에 승점 2 앞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나란히 6골을 기록한 이미경과 알리나를 앞세워 김선화가 10골을 넣으며 분전한 대구시청에 27-26, 한 골 차 승리를 거두고 3위(5승 2무 1패)를 유지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