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여사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두 컷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빌리 진 킹 인스타그램 |
킹 여사는 사진과 함께 "1970년대부터 나는 여성 스포츠의 영역을 위한 투쟁을 벌여왔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오늘날 불과 29%의 소녀들만이 방과 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겨 이같은 불평등한 상황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 빌리 진 킹 인스타그램 |
이와 같이 유독 여자 테니스 선수가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관련, 포브스는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의 우승 상금에 큰 차이가 없는 덕분"이라며 "NBA 평균 연봉이 WNBA보다 100배나 많은 농구와 달리, 테니스는 여자 선수의 소득 기회가 동일한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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