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아(사진: 구미 스포츠토토 인스타그램) |
스포츠토토는 16일 구미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유영아, 여민지, 김상은, 윤다경의 골 퍼레이드에 힘입어 서울시청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스포츠토토는 시즌 7승(2무6패)째를 거두며 4위에 랭크됐다.
같은 날 인천 남동구장에서 열린 인천 현대제철과 경주한수원의 경기에서는 비야가 결승골을 터뜨린 현대제철이 1-0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38점으로 선두 독주을 이어갔다.
지난 13일 스포츠토토와의 경기에서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4-3으로 뒤집는 기적과 같은 역전극을 연출하며 창단 이후 첫 2연승을 달렸던 창녕은 수원도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0-4로 패하며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시즌 10승(3무2패) 고지에 오른 수원도시공사는 현대제철에 이어 2위를 달렸다.
화천KSPO 역시 보은상무에 4-1 대승을 거두고 시즌 6승4무5패를 기록,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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