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사진: 대한축구협회)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축구를 비롯해 7개 종목의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조추첨 결과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대만, 몰디브와 A조에 편성됐다.
조추첨 결과 후 윤덕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2014년 이어 새롭게 메달에 도전한다. 인도네시아, 대만, 몰디브 등과 한 조에 속하게 됐지만, 예선보다 더 높은 목표를 가지고 이번 대회에 임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감독은 “2014년(인천 아시안게임)에 동메달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높은 목표를 갖고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려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편성>
그룹A: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만, 몰디브
그룹B: 북한, 중국, 홍콩, 타지키스탄,
그룹C: 일본, 베트남,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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