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은상무 인스타그램 |
상무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 플리스에서 열린 중국과의 대회 조별예선 A조 4차전에서 김민진, 김지혜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앞서 지난 달 22일 미국, 24일에는 캐나다를 연파한 상무는 28일 네덜란드와 비긴 뒤 이날 다시중국을 상대로 승리로 거둠으로써 대회 3승(1무)째를 기록 조별예선 A조 1위를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각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르도록 되어 있다.
상무가 A조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브라질, 프랑스, 독일, 바레인 등 4개 팀으로 구성된 B조에서는 브라질이 1위를 차지 한국의 결승 상대로 결정됐다.
상무와 브라질이 맞붙는 결승전은 오는 4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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