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레나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
윌리엄스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3회전(32강)에서 율리아 괴르게스(독일, 11위)를 세트 스코어 2-0(6-3 6-4)으로 제압했다.
윌리엄스는 앞서 열린 경기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6위)를 세트 스코어 2-0(6-2 6-1)으로 완파하고 4회전에 진출한 샤라포바와 오는 4일 16강전을 치르게 됐다.
윌리엄스와 샤라포바의 상대전적은 윌리엄스가 샤라포바를 압도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2004년 윔블던 결승과 그해 투어 챔피언십에서 샤라포바에 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2005년부터 지금까지 샤라포바에게 18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