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이상 러시아), 동메달리스트 케이틀린 오스몬드(캐나다)는 지난 주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이스쇼 '스타즈 온 아이스 재팬 투어 2018'에서 함께 공연을 펼쳤다.
오스몬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토바, 메드베데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완쪽부터 자기토바, 메드베데바, 오스몬드(사진: 케이틀린 오스몬드 인스타그램) |
오사카에서 첫 공연을 마친 이들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요코하마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들 가운데 자기토바와 메드베데바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 ‘인공지능 LG 씽큐(ThinQ) 아이스 판타지아’에 출연, 한국 팬들과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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