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링 대표팀 인스타그램 |
대표팀은 지난 17일부터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베이에서 열린 2018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예선에서 8승 3패로 3위를 거두며 6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미국과의 플레이오프에서 3-10으로 패하면서 최종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작년 6위에서 한 계단 오른 순위다.
대표팀은 25일 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팬들이 경기장에 내건 대표팀의 다른 별명 '컬벤져스'와 각 선수의 별명인 '스테이크'(김경애), '써니'(김선영), '팬케이크'(김영미), '쵸쵸'(김초희), '애니'(김은정)를 적은 대형 카드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 정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팀이 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해시태그를 달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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