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사진: 스포츠W) |
유영과 임은수는 오는 7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해 두 차례 대회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던 유영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지난해 12월 회장배 랭킹대회와 1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사실상 국내 1인자의 자리에 오른 유영은 ISU 공인 최고점이 177.70점이지만 작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04.68점을 받아 김연아 이후 국내 여자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200점을 넘은 선수가 됐다.
임은수(사진: 스포츠W) |
한편, 남자 싱글에선 이시형(판곡고)과 차영현(대화중)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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