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사진: 대한축구협회) |
8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7 U-16 아시아선수권'(9/10~23일, 태국) 개최에 즈음해 공식 홈페이지에 지소연을 U-16 아시아선수권을 거친 최고스타로 소개했다.
AFC는 우선 지소연이 ‘만 15세 282일’이라는 한국 A매치 최연소 득점기록의 주인공으로 소개한 뒤 2007년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골을 넣었으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는 13년 만의 한국 득점자로 자리매김한 것도 언급했다.
AFC는 2013년 자신들이 올해의 선수로 시상한 지소연이 2014-15 FA컵 파이널 결승 득점으로 첼시의 창단 후 첫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자소연은 국가대표 선수로서 2018 AFC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 5위 안에 들면 2019 FIFA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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