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로드FC] |
지난해 12월 ‘아시아 로드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로드걸로 데뷔한 임지우. 임지우는 로드걸로서 참가하는 8번째 대회를 앞두고 특별한 훈련을 받고 있다. 임지우의 훈련은 ROAD FC (로드FC) 오피셜 압구정짐의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 코치가 책임지고 있다.
“요즘 압구정짐에서 복싱도 배우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하고 스파르타로 운동을 하고 있어요. 운동은 거짓말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운동한 만큼 티가 나니까 점점 더 욕심이 생겨요.”
임지우는 평소 ROAD FC (로드FC)의 라운드걸로서 운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중국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중국어 공부는 기본으로 하고 바쁜 일정 틈틈이 운동도 열심이다.
현재는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어 사진을 찍히는 일에 더 익숙하지만 최근에는 사진 찍는 것에도 관심이 생겨서 사진 공부도 하고 출사를 나가기도 한다고.
ROAD FC (로드FC) 케이지 위에 서는 그 순간에는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어느 것 하나 놓칠 수가 없다고 임지우는 말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노력 덕분인지 임지우는 지난 1년간 로드걸로서 많은 것을 성취했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라운드걸로 자리매김했고, 이제는 중국 로드걸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임지우는 19일 중국 석가장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34에 앞서 17일, 중국 로드걸 선발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임지우는 중국 로드걸 선발대회의 심사위원으로서 전 일정에 참여해 참가자들을 직접 평가하고 전체 순위를 결정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