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지아(사진: KOVO) |
올스타 브레이크 전인 지난 달 18일 화정 원정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정관장은 후반기 첫 경기에서 다시 한 번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승점 3을 따내며 시즌 12승 13패 승점 39로 5위 IBK기업은행(11승 14패 승점 33)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리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정관장은 이날 지아가 54.76%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메가는 공격 성공률이 39.62%로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지아에 버금가는 득점으로 제몫을 했다. 국내 선수 가운데는 이소영(13점)과 정호영(12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IBK기업은행에선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가 35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연패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