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영(사진: PBA) |
김가영은 이번 대회 우승상금 7천만 원(랭킹포인트 5만점)을 획득, 2021-2022시즌 누적상금 1억원을 돌파(1억620만원), 시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김가영은 우승 직후 "너무 행복하고 좋다. 어제 준결승전에서의 부족했던 부분을 잘 해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다행스럽다."며 "어제 어떻게 결승전에 임해야 될지 굉장히 불안했는데,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영에 3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문 스롱 피아비(누적상금 8천940만원)는 상금랭킹 1위 자리도 김가영에게 내줬다.
한편 대회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뱅톱랭킹 톱애버리지상'은 32강전에서 1.933을 쓴 백민주(크라운해태)가 수상했다. 백민주는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