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사진: KOVO) |
이재영은 그동안 허리, 발목, 무릎 부위에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선수생활을 이어왔는데 최근 국가대표팀에 차출, 2020 도쿄올림픽 예선을 치르면서 몸 상태가 악화됐다.
결국 이재영은 지난 달 18일 한국도로공사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코트에 나설 수 없게 됐고 이재영의 공백 속에 흥국생명은 7연패의 수렁에 빠지기도 했다. 이재영이 부상으로 빠진 기간동안 흥극생명은 3승7패로 부진했다.
하지만 이재영이 돌아온 경기에서 그의 건재를 확인하면서 승점 3점을 추가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완성한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은 물론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제패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