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민(사진: KOVO) |
반면 최하위 한국도로공사(1승 6패)는 6연패에 빠졌다.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박혜민은 이날 활약으로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21점), 강소휘(14점)과 함께 새로운 GS칼텍스의 '삼각편대'를 형성하게 됐다.
박혜민은 이날 특히 2세트에서 팀이 23-22,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한 상황에서 오픈 공격으로 24-22 세트 포인트를 만들어 러츠가 세트를 끝내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면서 GS칼텍스가 승기를 잡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