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채영(사진: 연합뉴스)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강채영(현대모비스)이 2022년도 리커브 양궁 국가대표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강채영은 2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2년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부에서 배점 합계 62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강채영에 이어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이 2위에 올랐고, 임시현(한국체대), 이가현(대전시체육회), 최미선(순천시청), 김수린(현대모비스),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은아(여주시청)가 차례로 3∼8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함께 열린 컴파운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김윤희, 송윤수, 소채원, 조수아(이상 현대모비스), 오유현(전북도청), 한승연(한국체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선수는 올해 대표선수를 대상으로 내달 두 차례에 걸쳐 치르는 평가전에서 리커브 남녀 각 4명, 컴파운드 남녀 각 4명 등 총 1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선수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에 걸린 총 10개의 메달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