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한 '발로 불러도 가왕본색 주윤발'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쾌지나 칭칭나네 미녀 아니죠 민요'와 '가왕이 되면 멋진 왕자로 돌아갈 수 있어요 야수'는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마이 피우 코지 론타노(Mai Piu Cosi Lontano)'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다.
노래가 끝난 직후 '쾌지나 칭칭나네 미녀 아니죠 민요'가 2라운드에 오른 반면 '가왕이 되면 멋진 왕자로 돌아갈 수 있어요 야수'가 탈락 되면서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고우림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내 노래에 저울질은 필요 없다 압도적인 가창력 천칭자리'와 '전 갈 수 있어요 가왕 자리 전갈자리'가 헤이즈(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함께 불렀다.
그 결과 판정단은 '전 갈 수 있어요 가왕 자리 전갈자리'에게 2라운드 진출 자격을 줬고, '내 노래에 저울질은 필요 없다 압도적인 가창력 천칭자리'가 탈락자로 전해졌다.
현 감독은 지난 1987 뉴델리 세계탁구선수권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선배 양영자와 짝을 이뤄 여자 복식 금메달을 따냈고, 1989년 도르트문트 세계선수권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에서는 남북 단일팀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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