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설공단 이미경의 슛(사진: 대한핸드볼협회) |
부산시설공단은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혼자 7골 5도움을 기록한 이미경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시청에 30-26, 4골 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7승 2무 1패가 된 부산시설공단은 승점 16을 기록, 3위 삼척시청(7승 1무 2패)에 앞서 2위를 유지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이미경이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플레이를 주도했고, 외국인 선수 알리나(6골), 강은혜, 조하랑(이상 5골)도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