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나 라자레바(사진: KOVO) |
기업은행의 김우재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라자레바가 이날 경기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안나만 상태가 심한 상태라서 치료에 신경을 쓰려한다"며 "(지난 인삼공사전) 끝나고 전혀 볼을 못 잡았다. 침 맞고 치료하고 보강운동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라자레바가 플레이오프에는 출전하는 지 묻자 "그러기 위해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라자레바의 상태에 대해 "허리 중앙 부분이 안 좋다. 지난 첫 번째 경기(한국도로공사전) 후에 치료하고 좀 나아졌었는데 다음 경기(인삼공사전)에 뛰면서 재발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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