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이 치킨집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김연경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TV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장면이 담긴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김연경은 영상과 함께 "#놀면뭐하니 알바생으로 나왔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연경이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되는 '놀면 뭐하니?'로 닭터유 유재석과 '치킨의 명수' 치명 박명수가 100대 차량에 맞선다.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을 한시적으로 개업해 치킨 100마리를 튀겨야만 1000마리를 결식 아동에게 선물할 수 있는 '토토닭' 챌린지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닭터유와 치명이 드라이브 스루 치킨 판매에 도전하는 '토토닭(토요일 토요일은 닭이다)' 특집이 그려진다.
김연경은 정준하와 요식 업계 고급 인력 둘째이모 김다비, 하하, 이지혜 등과 함께 닭터유와 치명을 도울 일일 인턴으로 합류한다.
치킨의 맛을 설계하는 부캐 닭터유는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치킨 업계에 힘을 더하기 위해 등장했다. 닭터유와 그의 양념 파트너 치명은 치킨계 무림의 고수를 만나 맛의 비결을 배우고, 본사 MBC 구내식당에서 치킨 100인분을 튀겨내는 특급 트레이닝을 거쳐 빠르게 성장했다. '토토닭'은 마포구에 한시적으로 오픈한 100마리 한정 판매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으로, 닭터유와 치명이 100마리를 모두 판매할 경우 900마리를 더한 치킨 1000마리를 해당 지역 결식 아동에게 선물할 수 있는 챌린지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