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아(사진: 대한당구연맹) |
서서아는 이번 대회 8강전에서 초우치에유(대만)을 상대로 2-0으로 승리, 지난 1월 세계 여자 9볼 선수권대회에서 당한 두 차례 패배를 설욕하며 4강에 진출하는 승부근성을 과시했다.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을 획득한 서서아는 대한당구연맹을 통해 “세계 여자 9볼 선수권대회 때 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었는데 그걸 바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