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스 자베르(사진: WTA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
1번 시드의 온스 자베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WTA 투어 'MUSC 헬스 오픈'(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단식 준준결승에서 나오 히비노(일본, 88위)를 48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6-0, 6-1)으로 완파,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같은 날 코비니치는 3번 시드의 셸비 로저스(미국, 46위)를 70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7-5, 6-1)로 꺾고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자베르와 코비니치는 이로써 대회 준결승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지난 11일 현재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볼보카 오픈'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 이후 약 일주일 만에 다시 한 번 투어 대회 준결승에서 리턴 매치를 갖게 된 것. '▲ 당카 코비니치(사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