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초소형 전기차 ‘쎄미시스코 EV Z’ CJ온스타일서 판매수수료 없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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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서울창업허브 |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 장영승)가 지난 달 ‘챌린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한 6개 혁신 스타트업 제품 가운데 ‘쎄미시스코'의 2인용 초소형 전기차 'EV Z'를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자원과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화 전 과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창업허브와 CJ온스타일은 지난 2019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혁신 제조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을 운영해 왔으며, 작년에도 6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제품 양산·판로 개척 컨설팅 등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올해 처음으로 홈쇼핑에 론칭하는 ‘쎄미시스코’의 전기차 ' EV Z'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로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가정용 220V로 충전 가능해 간편하며, 1회 충전에 최대 150km 주행 가능하다. 차 키 대신 스마트폰 키 설정 기능이 있어 관리도 쉽다. 전기차 보조금은 최대 약 1,200만 원 지급되며, 자동차세 감면·공영 주차장/도로 통행료 등의 혜택이 있어 경제적이다. 해치백(뒤 트렁크가 없고 뒷문이 위로 열리는 스타일) 모델이며, 전국 520여 개 오토 오아시스 정비소에서 최대 8년(배터리팩 기준)까지 품질 보증한다. 이 제품은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춰, 국내 경형 전기차 부문 판매량 1위에 올랐다(21년 1~5월 기준). 는 21일 오전 5시 15분 T커머스 채널인 CJ온스타일 플러스에서 첫 소개된다. 론칭 방송과 22, 25, 26, 27일 총 다섯 번의 방송을 판매수수료 무료 프로그램 취지를 십분 살리고 효과를 십분 극대화하기 위해, 일주일 간 집중적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고객 반응을 살펴 TV라이브 채널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론칭 방송을 포함해 총 5번의 판매수수료가 무료다. 김동조 서울창업허브 책임은 “제품화 지원센터의 시제품 제작부터 판로개척까지 차별화된 원스탑 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ESG 분야의 스타트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창업허브 제품화 지원센터는 제품 개발 및 양산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돕고 잠재력있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제품 초도양산, 판로개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 및 전문 액셀러레이터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하드웨어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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