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143타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드림투어(2부투어)에서 활약하게 된 김송연이 추천 선수로 출전한 정규 투어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김송연은 22일 경남 김해의 가야 컨트리 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 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4천 4백만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인터뷰를 요청하자 다소 쑥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 김송연은 스코어카드를 제출한 뒤 믹스트존에 섰다. 매 대회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스포츠W와의 인터뷰에 임한 김송연은 지난 비시즌 훈련 내용과 올 시즌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스포츠W의 동영상 프로그램 '내 골프백을 공개합니다'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송연은 인터뷰 말미에 팬들에게 짤막한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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