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포켓몬코리아는 ‘Pokémon the Orchestra: 보물 같은 여정’ 오케스트라 공연을 오는 9월 21~2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2022년 발매된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과 올해 추가 콘텐츠 ‘제로의 비보’의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 사진=포켓몬코리아 |
또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현대 밴드 악기들로 무대를 장식해 각각의 곡마다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인게임 영상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선보이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포켓몬코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기업인 플래직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플래직과 공동 기획해 무대를 선보인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지휘자 진솔의 지휘 하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았고, 이 밖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플래직 전속 및 파트너 편곡가들의 작업으로 50인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연주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추가로 티켓링크에서 마스터볼 VIP석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포켓몬 스토어 ‘Pokémon the Orchestra’ 리미티드 뱃지 액자를 사전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Pokémon the Orchestra: 보물 같은 여정’ 오케스트라 공연은 21일은 오후 7시 30분, 22일에는 오후 3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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