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을(사진: 대한축구협회) |
지난 2007년 8월 12일 베트남과의 A매치(2008 베이징올림픽 최종예선)를 통해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이후 11년 6개월여 만이다.
국내 여자 선수로서 A매치 100경기 출전은 조소현(117경기), 김정미(114경기), 지소연(112경기), 권하늘(103경기)에 이어 전가을이 역대 5번째다.한편, 이날 한국(FIFA 랭킹 14위)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지난 아르헨티나전(5-0 한국 승리)에 이어 다시 골을 성공시켰지만 FIFA랭킹 6위에 올라 있는 강호 호주의 '에이스' 서맨사 커에게 두 골을 허용한 것을 포함해 무려 네 골을 내주고 1-4로 대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호주 4개국 초청대회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오는 6일 멜버른의 AAMI 파크에서 뉴질랜드와 대회 최종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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