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KB금융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KB금융지주가 1인가구의 경제자립과 노후관리를 위한 경제교육사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의 주제는 1인가구의 고립 해소·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으로 서울시와 함께 진행되며, KB금융의 공익법인인 KB금융공익재단·서울경제진흥원·국민연금공단이 참여한다.
KB금융공익재단에서는 4월부터 '내 집 준비 설명서',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금융투자이론', '쉽게 익히고 실천하는 소비지출관리' 등 11개 주제로 31개의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이번 교육을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금융권에서 임직원으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은 전문강사단을 구성해 단순 교육뿐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경우 개인별 금융·재무설계 컨설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초·중·고 학생이나 발달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준비 청년 등 약 140만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 활동을 펼쳤다"며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발굴해 경제적 안정과 자립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