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저출산·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이슈 해결 동참을 위해 출시한 '패밀리 상생 적금'의 5만좌 한도가 3개월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패밀리 상생 적금'은 작년 11월 13일 출시된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p를 더해 최고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적금이다.
이 상품은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 가구, 기초연금·부모급여·양육(아동)수당 수급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고객·사회와 상생하는 상품의 성격으로 인해 지난 1월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출산,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출시한 '패밀리 상생 적금'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생금융지원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 동참하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