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OVO |
그 결과 우선 올해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17∼18 시즌 올스타전 개최지였던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부 분리개최로 진행되며 V-리그 여자부 6개 구단과 남자부 7개 구단과 상무가 참가할 예정이다.
2021~2022 시즌에 활약할 외국인선수 선발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약 한달 동안 선발 대상자를 영상을 통해 살펴보고 여자부는 4월 28일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다.(남자부 4월 27일)
또한 외국인 선수 연봉에 변화가 생긴다. 세금 별도(NET)에서 세금 포함(GROSS)으로 변경하고 여자부 최초 계약 선수의 연봉은 16만 달러에서 20만 달러로, 재계약 선수는 21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조정된다.
남자부는 최초 계약 선수가 31만 달러에서 40만 달러로, 재계약 선수의 연봉은 36만 달러에서 55만 달러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 남자부 외국인 선수 중 20~21시즌에 뛰었던 선수가 다음 시즌 같은 팀에서 재계약 할 경우는 60만 달러를 수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