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은(왼쪽)과 심해인(사진: SK 슈가글라이더즈) |
심해인은 삼척여고 출신으로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뛰었던 선수이며, 송지은은 의정부여고 출신으로 2016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득점상, 2019년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득점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심해인과 송지은은 이달 중순 제주도에서 열리는 SK의 동계훈련에 합류, 2023년 1월 시작하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부터 활약할 예정이다.
SK 김경진 감독은 "팀의 수비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선수인 심해인은 다양한 실전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이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힘 있는 중거리 공격에 능해 앞으로 공격에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