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 브랜드인 ‘알키미스트’를 전개하고 있는 지능형 소형가전 전문 제조 기업 ‘보노앤코’(대표 이지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공식 라이선스사인 PGM과의 제휴를 통해 여성골퍼를 위한 유니크한 디자인의 '리본 골프 장갑'과 샷 에이밍과 정확한 높이 조절이 가능한 ‘4050에이밍 골프티’를 지난 1일 출시했다.
리본골프장갑은 2022년 트랜드인 심플함과 여성스러움을 테마로 블랙 앤 화이트(Black&White)의 배색컬러와 카브렐라 천연양가죽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알키미스트 리본골프장갑은 실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탑랭커 골퍼들이 이용하는 제품으로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하여 햇빛으로부터 손목을 보호하는 ‘3센티 UP’ 디자인과 리본 중앙에 탈부착식 볼마커로 배치하여 디자인과 실용성의 2가지 효과를 극대화 한 여성 전용 기능성 골프장갑이다.
특히 여성만을 위한 제품인 만큼 옵션 중의 하나인 손가락 끝 부분을 잘라낸 핑거리스 장갑의 경우 손톱이 길거나 네일아트를 한 여성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또한 기존 18사이즈 장갑이 조금 큰 느낌을 받는 여성골퍼를 위해 17.5의 특수사이즈를 옵션에 추가했다는 점에서 섬세함이 돋보인다.
4050 에이밍 골프티는 티높이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대다수의 골퍼를 위하여 직관적인 티높이 설정과 샷 에이밍을 같이 제공하는 기능성 골프티다.
보노앤코 관계자는 "많은 골퍼들이 45mm 높이로 드라이버 연습을 시작하는데 스크린골프장에서 이 높이를 5미리씩 한 단계 낮거나 높게 설정하여 티샷을 진행한다. 그런데 실제 골프라운딩에서는 중급골퍼마저도 티높이 조절에 애로를 겪는다."며 "4050 에미밍 골프티는 스크린의 환경을 라운딩 현장으로 그대로 옮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국내골프장의 경우 짧은 티오프 시간으로 실제로는 티높이를 별도로 조정할 만한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날 컨디션 또는 전 홀 티샷의 결과에 따라 바로 교체가 가능한 직관적인 40, 45 ,50mm의 3개의 에이밍티 1세트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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