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강렬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BF 그룹 핵심 멤버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4월 10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는 배우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외에도 김상호, 전석호, 박지연, 이서 등 명품 조연들의 강렬한 연기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BF 그룹을 노린 800억대 랜섬웨어 해킹 사건을 비롯해 연이어 발생된 충격적 사건들의 용의자로 의심받으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디즈니+] '지배종' BF 그룹 노린 800억대 해킹사건...범인은 내부에 있다 |
먼저 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낸 생명공학박사이자 BF 그룹의 정신적 지주 ‘김신구’ 박사 역에는 [유괴의 날],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여온 김상호 배우가 맡아 열연한다. 그는 배양액이 세균 덩어리라는 루머가 퍼지자 자신이 평생에 걸쳐 연구해온 기술이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며 큰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 만큼 배양액 기술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에 그 역시 용의선상에서 벗어날 순 없다. 이어 IT 전문가이자 BF 그룹 내부에서만 독립적으로 쓰이고 있는 인공지능비서 ‘장영실’을 개발한 ‘서희’ 역은 전석호 배우가 맡았다. '범죄도시 3', [무빙] 등으로 맛깔 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BF 그룹의 핵심 시스템을 구축한 인물로, BF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가장 먼저 알 수 있어 ‘윤자유’(한효주)의 의심을 받게 되는 인물이다. ‘윤자유’가 믿고 의지하는 BF 그룹 기획실장 ‘정해든’ 역은 [붉은 단심], [비밀의 숲 2]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에서 독보적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박지연이 맡았다. 그는 ‘윤자유’의 신임을 얻고 있는 만큼 그의 내밀한 정보까지 모두 알 수 있는 인물로 미스터리함을 더하며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다. 마지막으로 최연소 수석 연구원인 ‘홍새잎’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화빈 윤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서가 맡았다. 그는 ‘김신구’를 돕는 의학 전공의이자 BF의 최연소 수석 연구원으로 ‘김신구’ 박사 다음으로 배양액 핵심기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이라 역시 의심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의 명품 열연과 이수연 작가의 탄탄한 극본이 만나 전 세계를 뒤흔들 최고의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