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청소년 전용 10대 특화 체크카드 상품 '카드의정석 돈 체크(DON CHECK)'를 출시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우리카드가 청소년 전용 10대 특화 체크카드 상품 '카드의정석 돈 체크(DON CHECK)'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돈 체크는 우리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성년 회원들의 이용행태를 진단해 혜택을 설계했다. 인기 디자이너인 이나피스퀘어 소소 패밀리(SOSO FAMILY)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카드 플레이트 중 대상 고객인 10대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 상품은 전월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 ▲푸드(편의점 업종, 배달의민족) ▲온라인 쇼핑(쿠팡, 무신사) ▲여가(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영업점 및 우리카드 앱을 통해 발급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발급시 선착순 1만명에게 소소 패밀리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당 카드는 만 12~18세 고객들만 발급 가능한 특화 카드로, 10대 주이용 업종들을 서비스로 구성해 카드사용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름 DON은 ‘DO NOT DISTURB(방해하지마)’와 ‘용돈’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