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현대카드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현대카드가 Apple Pay를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을 위한 ‘Apple Pay 위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Apple Pay 위크’는 지정한 업종에서 Apple Pay로 결제 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이달부터 시작해 매월 마지막 주 진행된다.
이번 달에는 Apple Pay 이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외식·커피·제과·디저트 업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다음달 1일까지 해당 업종들에서 Apple Pay로 1회 이상 결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된 회원을 제외한 모든 회원에게는 최대 1만원의 랜덤 캐시백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원들의 Apple Pay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대카드 회원이 보다 편리하게 Apple Pay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공식 참여 브랜드 또한 출시 초기의 약 2배에 달하는 등 사용처가 꾸준히 확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pple Pay는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Apple Pay 결제가 가능한 NFC 단말기 보급이 크게 늘면서 현재 Apple Pay를 지원하는 공식 참여 브랜드와 결제 가능 가맹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공식 참여 브랜드 외 NFC 거래가 가능한 일반 가맹점은 같은 기간 15배로 대폭 증가하였다.
Apple Pay를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은 해외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편리하게 Apple Pay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이용 혜택이 풍성한 아멕스, 대한항공카드와 Apple Pay가 시너지를 낸 영향으로 현대카드 해외 이용 금액은 전년 대비 37% 이상 급증하며 수개월 째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Apple Pay 위크’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