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이섬 포레스트마켓 포스터 [출처: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
지역 청년창업가 상생 프로젝트 '포레스트 마켓'이 남이섬에서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핸드메이드 창작자들을 위한 '남이섬 포레스트마켓'은 이달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남이섬 포레스트마켓'은 남이섬과 지역의 핸드메이드 단체(조그마켓, 달아실마켓),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가 협력해 만드는 지역상생 프로젝트이다. 지역의 핸드메이드 창작자들에게 축제, 행사와 연계해 운영되던 프리마켓은 창작자들의 중요한 판로였으나, 코로나19로 프리마켓이 대폭 축소 운영되다 급기야 프리마켓이 전면 중단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개최된 ‘포레스트마켓’은 근화동396 창업팀과 지역의 창작자 총 35개팀이 참여 중이며, 현재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한편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 측은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핸드메이드 창작자들에게 활력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레스트마켓에서는 춘천 지역 창작자들의 공예품, 리빙, 패브릭, 패션,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근화동396청년창업지원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