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2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에서 개최된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중장년 고객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 세미나'는 노사발전재단의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을 신한 연금라운지에서 세미나 형태로 진행한 것이다.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들은 노사발전재단의 전문 컨설팅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력 설계, 진단, 관리 등을 받았다.
생애 경력 설계 프로그램은 노사발전재단이 만 40세 이상 중장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체계적인 경력 설계와 관리로 생산성 향상과 경력에 맞는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에 위치한 13개 '중장년 내일센터'에서 접할 수 있는데, 이번에 '신한 연금라운지' 이용 고객들을 위해 지난달 22일 '신한 연금라운지 노원', 29일 '신한 연금라운지 일산'에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노후 대비를 위한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 중 상당수가 재취업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의 노후 대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