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네 번째 대회인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 출전중인 유현주가 '필드위의 모델'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패션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유현주(사진: 마스터바니 에디션 코리아 SNS 캡쳐) |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유현주는 지난 4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라운드에서는 산뜻한 민크 컬러의 경기복을 입고 필드를 누빈데 이어 이튿날인 5일에는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가 조화를 이룬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의 경기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유현주가 착용하고 있는 경기복은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환경 친화적인 경기복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현주는 현재 골프웨어 브랜드 '마스터바니 에디션'이 전개하고 있는 '리뉴 캠페인(RE:NEW CAMPAIGN)'의 일환으로 제작 출시된 리뉴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다.
▲유현주(사진: 마스터바니 에디션 코리아 SNS 캡쳐) |
'리뉴 캠페인'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100% 재활용해 옷을 만드는 원단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스터바니 에디션은 이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14종의 '리뉴 티셔츠'를 선보였다.
'리뉴 티셔츠'는 이태리 '저지 로멜리나(JERSEY LOMELLINA)'사에서 개발된 최고급 리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해 천연 섬유와 같은 촉감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소취·향균·UV 차단 등의 기능성이 더해졌다는 것이 마스터바니 에디션 측의 설명이다.
▲유현주(사진: 마스터바니 에디션 코리아 SNS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