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융복합 전시회 ′인공지능·빅 데이터 쇼 2021′ 23일 개최

▲ [출처: 픽사베이]

인공지능과 결합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는 '인공지능·빅 데이터 쇼 2021(AI·Big Data Show 2021)' 전시회가 23일 개최된다.

지능정보산업협회와 엑스포럼 공동 주최, 정보통신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인공지능·빅 데이터 쇼 2021' 전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제 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1)’ 행사로 진행된다.

'인공지능·빅 데이터 쇼 2021'에는 국내 인공지능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들인 SK텔레콤, 에이모, 티맥스에이아이, 광주테크노파크, 루시드웍스, 클루커스, 알체라 등 이 참여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기업들의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전시 외에도 스마트 기술 국제 컨퍼런스(이하, AI 테크콘 2021),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AI 청년인재 취업박람회 등이 마련돼 미래 핵심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한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AI 테크콘 2021'은 인공지능 체커 프로그램 ‘치누크(CHINOOK)’를 개발한 캐나다 알버타 대학의 조나단 쉐퍼(Jonathan Schaeffer)교수가 기조연사로 확정돼 눈길을 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미래를 연결하다(Connec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스마트 테크 쇼(Smart Tech Show)',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인공지능·빅 데이터 쇼 2021(AI·Big Data Show)', '메타버스 쇼(Metaverse Show)'로 구성해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첨단 미래기술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