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신한금융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다 세심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7월 한국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사들이 취약계층 지원 대상 및 이들을 위한 자원 현황을 정리해 놓은 노하우 공유를 통해 시행된다. 이 자료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관 211개소에서 담당하고 있는 취약계층 1705가구를 선정했다. 또한 가구별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교육 관련 비용 총 24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취약계층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회복지사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기관에게는 표창과 함께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국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사례 선정작은 사례집으로 제작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등으로 전파하는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사회복지사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모두가 더욱 밝은 희망을 갖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연계 사례관리 지원사업’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