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KS-CQI 컨택센터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스포츠W 김성인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KS-CQI 컨택센터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컨택센터 혁신상'은 고객 컨택센터와 관련된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의 혁신활동이 활발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한은행은 ▲CEO리더십(경영철학·조직문화) ▲혁신성(인력운용·혁신성과) ▲고객만족(만족도 관리, 기술·서비스 사후관리)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도입한 '신한금융그룹 통합 인공지능(AI) 컨택센터' 플랫폼과 '최신화된 콜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AI 기반 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이는 ARS' 서비스를 고도화해 'NEW 보이는 ARS'를 운영하고 있다. 적용되는 전화번호를 고객센터 전화번호에서 전국 리테일 영업점까지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전화를 하면 스마트폰 화면에서 조회, 이체 등의 기본적인 은행 업무뿐 아니라 영업점별 상황에 맞는 대고객 공지사항, 신상품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중심 관점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2023 컨택센터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