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 배틀로얄’이 28일부터 진행된다.
‘스쿨 배틀로얄’은 전국의 중·고등·대학생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형 이벤트로, 국내 학생 이용자들이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대항전이다. 학우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가 마련됐다.
▲ 사진=크래프톤 |
이번 이벤트는 11월 28일~12월 17일 3주간 진행되고, 이벤트 기간에 언제든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을 하고 대항전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만 해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재화인 치킨 메달 12개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학교당 학생 수에는 제한이 없고, 같은 학교의 학생들끼리 수시로 자유롭게 팀을 짜서 매치에 참여하거나 혼자서 매치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이후 ‘최다 치킨 획득 학교’와 ‘최다 매치 참가 학교’에 각각 푸드트럭이 방문해 치킨 300마리를 제공하고, 해당 학교의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치킨 메달 20개를 지급한다.
또 ‘최다 치킨 획득 학교’에서 치킨을 가장 많이 획득한 학생은 MVP로 선정돼 치킨 메달 100개를 부상으로 받고, 각 부문에서 2위와 3위를 차지한 학교의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도 치킨 메달이 차등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학교별 순위 데이터가 일별로 집계되고, 매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최종 결과는 12월 18일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유사한 형태로 진행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고교대항전’ 이벤트 대회는 울산여자고등학교가 ‘최다 치킨 획득 학교’와 ‘최다 매치 참가 학교’ 부문 모두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울산여자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했고, 총 1,479개의 치킨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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