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시즌 호주 오픈 준우승 당시 시모나 할렙 (사진 : 시모나 할렙 인스타그램) |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와일드카드 출전자를 포함해 확정된 1회전 대진을 공개했다.
‘톱 시드’이자 지난해 준우승자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세계랭킹 1위)은 1회전에서 카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 70위)를 상대한다. ‘디펜딩 챔피언’ 카롤리네 보즈니아키(덴마크, 3위)는 알리슨 반 우이트반크(벨기에, 51위)와 첫 경기를 치른다.
또한 통산 24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리는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16위)는 우승의 첫 관문에서 타티아나 마리아(독일, 71위)와 만난다.
2019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왕좌를 놓고 펼쳐지는 ‘호주 오픈’은 오는 14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14일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