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전 세계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파친코' – Pachinko 시즌 2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추석연휴 OTT 라인업] 애플tv+ TOP10 TV쇼 부문 1위 '파친코2', 정주행 강추 |
시대와 국경을 넘나들며 거대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파친코' 시즌 2가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 Apple TV+ TOP10 TV쇼 부문 1위를 수성하며 뜨거운 정주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1900년대 초 부산 영도 작은 하숙집에서 시작한 '파친코'는 '선자'의 부모님부터 시작해 '선자', 아들 '노아', '모자수'와 손자 '솔로몬'에 이르기까지 한국 이민자 가족 4대에 걸친 장대한 서사를 담아낸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 하나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렇듯 세대를 초월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자' 가족의 4대에 걸친 대서사시는 추석 연휴, 시즌 1에 이어 시즌 2까지 정주행하기 좋은 Apple TV+ 시리즈로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추석연휴 OTT 라인업] 애플tv+ TOP10 TV쇼 부문 1위 '파친코2', 정주행 강추 |
오늘 공개되는 에피소드 4에서는 그동안 가까이할 수 없었던 '노아'(김강훈)에게 다가서려고 노력하지만 쉽게 풀리지만은 않는 '한수'의 모습과, '선자'가 오래도록 기다려온 이와 재회하는 순간을 담아내며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오사카에서는 손자 '솔로몬'(진하), 그의 애인 '나오미'(안나 사웨이)와 만나게 되는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처럼 에피소드 4는 두 명의 '선자'를 포함한 각 인물들이 맞이할 새로운 만남과 관계의 변화를 담아내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몰입도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동명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섬세하고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Apple TV+를 통해 10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며, 바로 오늘 에피소드 4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