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첼시FCW |
첼시는 28일(한국시간) 아스톤빌라와의 2020-2021시즌 WSL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시즌 9승2무 승점 29점을 기록, 리그 선두 자리에 올랐다. 첼시는 이로써 정확히 2년 전인 2019년 1월 28일 버밍엄시티와의 WSL 경기에서 패한 이후 올 시즌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 까지 더해 지난 2년간 치른 32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고 25승7무의 전적을 기록, WSL 최다 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맨체스터시티가 보유중이었던 3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다. 2014년부터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있는 지소연은 이 기간 첼시의 대기록 행진을 함께 했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